영화 소개 세븐 파이트 클럽의 데이비드 핀처 감독이 실제 일어난 미해결 사건을 소재로 풀어놓는 서스펜스 드라마. 주도면밀하게 준비한 실마리로 사람들을 농락하는 연쇄살인범 조디악에게 도전해 인생을 망친 4명의 남자들의 모습을 그려낸다.출연진은 제이크·길렌홀, 로버트·다우니·주니어·마크·라팔로 외. "결말"이 아닌 "과정"을 공들여 그린 핀처 감독의 의욕작 1969년, 베트남전을 중심으로 세대 및 인종 간 대립을 포함해 나라가 둘로 갈가리 찢기는 듯했던 미국에서 수수께끼의 연쇄살인 사건이 세상을 충격으로 몰아넣었다.스스로 소디악이라고 자칭하는 범인의 특이함은, 그 범행 수법의 잔학함에 머무르지 않고, 매스컴등을 상대로 암호문을 보내는 등의"연극성"에도 불구하고 범인은 끝내 체포되지 않고 끝난다……. D·핀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