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안좋은음식과 올바른 생활습관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의 전신에 존재하는 필수적인 물질입니다. 하지만 콜레스테롤이 과하게 높을 경우 동맥경화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절한 식이요법을 통해 콜레스테롤이 너무 높지도 나쁘지도 않도록 조절해주어야만 합니다. 하지만 현대인의 식습관을 살펴보면 콜레스테롤을 지나치게 높이 섭취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콜레스테롤안좋은음식 즉, 콜레스테롤이 높은 음식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계란노른자

계란의 노른자에는 '콜린'이라는 성분이 있습니다. 이는 우리 몸의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혈액 속에 있는 콜레스테롤은 어떤 방법을 통해 이동하느냐에 따라 우리몸의 약이 될 수도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계란노른자 속의 '콜린'은 다행히 우리 몸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운반책이 되어 콜레스테롤을 높이긴 하지만 좋은 콜레스테롤을 발생시킵니다. 다만, 무엇이든 과하면 독이 되는 법입니다. 아무리 우리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일지라도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동맥경화증과 같은 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콜레스테롤안좋은음식으로 계란노른자를 뽑아보았습니다.

 

 

새우

다음으로 콜레스테롤안좋은 음식 즉, 콜레스테롤이 높은 음식은 바로 새우입니다. 새우는 항암과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혈당의 수치를 조절해주는 등 효능이 많은 식품입니다. 하지만 새우 속에 들어간 콜래스테롤은 130mg으로 삼격살과 아이스크림보다도 더 많은 수치를 가졌습니다. 새우 속에는 주로 LDL 콜레스테롤보다 HDL콜레스테롤이 더 많아서 콜레스테롤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콜레스테롤이 높다고 무조건 콜레스테롤안좋은음식은 아니니 안심하고 드셔도 괜찮겠네요.

 

 

이외에도 생선의 내장이나 알, 간과 곱창과 같은 육류의 내장 굴, 전복등과 같은 일부 해산물 등 다야한 음식들이 높은 콜레스테롤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반면, 콜레스테롤의 적절한 섭취에 도움을 주는 음식으로는 지방이 적게 들어간 육류나 콩류, 채소류 등의 음식이 있습니다. 그런데 앞서 말했듯 콜레스테롤이 높다고 무조건 몸에 해로운 것은 아닙니다. 콜레스테롤도 LDL과 HDL로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과 나쁜 콜레스테롤이 따로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음식으로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는 거 아시나요?

 

 

콜레스테롤을 효율적으로 조절하기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생활습관입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음식을 안 먹는데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게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올바른 생활습관 없이는 콜레스테롤을 관리하기가 사실상 어려움을 증명합니다. 그렇다면 콜레스테롤 관리를위해 알아야할 점은 무엇일까요? 지금부터는 콜레스테롤에 관한 생활습관에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남성의 경우 고기와 계란과같이 콜레스테롤이 높은 음식을 피하는데도 수치가 높게 나오는 것은 대부분 기름지거나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간 음식을 폭식하는 습관때문입니다. 반대로 여성의 경우에는 다이어트를위해 굶거나 불규칙한 시간에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콜레스테롤안좋은음식을 먹는 것보다 이렇게 올바르지못한 식습관을 가지는 것이 콜레스테롤 수치에 더 위협적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매 끼니를 규칙적으로 먹으며 폭식하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한 끼를 과하게 먹지 않는다면 식사를 자주 하고 간식을 챙겨 먹어도 콜레스테롤 수치에 부정적인 영향이 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따라서 과한 양의 음식을 하루 세 번 섭취한는 것보다 조금씩 자주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더 낫습니다. 실제로 실험을 해본 결과 후자가 콜레스테롤 수치가 더 낮게 나왔다고 합니다. 

 

 

성인의 경우 음주와 고기를 섭취한 후 마지막에 탄수화물이 많은 밥을 먹는 행위는 콜레스테롤에 독이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부득이하게 음주를 하게 될 경우 기름진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먹게 되더라도 조금씩 나눠서 먹도록 해야합니다. 그리고 다음 날에 굶지않고 속이 안 좋더라도 끼니를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