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health information/질병 증상 Disease Symptom

수험생불면증 가장 중요한건?

쿵따리 2020. 11. 11.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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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수험생불면증에관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불면증은 편안한 환경 속에서도 수면을 잘 하지 못하고 수면이 든다 하더라도 잘 깨거나 설치게된는 경우를 말합니다. 수험생의 경우 수면의 양과 질이 중요한만큼 불면증의 치료와 관리가 매우 중요한데요. 불면증은 세가지의 형태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일시적 불면증으로 불면증이 며칠 안에 사라지며 일반적으로 스트레스와 단기적인 질병, 수명 패턴의 변화 등으로인해 발생합니다. 두번째는 단기 불면증으로 2~3주 정도로 동안 계속되며 스트레스 혹은 질환과 관련이 있습니다. 마지막 세번째는 만기 불면증이라고도 불리는 장기 불면증으로 거의 매일의 시간을 수면장애를 겪습니다. 원인이 복합적이고 다양한 편이며 마찬가지로 정신적이거나 신체적인 질환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수험생불면증의 경우 학업으로인해 받는 스트레스가 불면증의 주된 원인일 수 있습니다. 수면장애의 원인으로는 다양한 요인이 있는데요. 그 중 생활습관, 환경, 신체, 심리로인한 원인에 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수험생불만증의 생활습관적 요인으로는 주로 카페인 성분이 포함된 음료인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잠을 깨기위해 카페인 함량이 높은 커피를 마시는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수험생불면증이 더욱 늘어나기 쉬운 환경입니다.  

 

 

이외에도 항우울제와같은 약물로인해 수면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면장애를 극복하기위해 장시간 수면제를 먹는 것도 수험생불면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면제를 한 달 이상 섭취할 생각이라면 미리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조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수험생은 학업으로인해 적절한 수면습관을 유지하기가 힘들곤 합니다. 충분한 시간을 규칙적으로 자도록 힘들더라도 힘써야만 합니다.

 

 

수험생불면증의 환경적 요인으로는 대표적으로 소음이 있습니다. 자동차 소리나 층간소음과 같이 주위 환경의 소음이 심하다면 누구라도 적절한 수면을 취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한편, 주위환경이 조용한 편이라도 예민한 상황이라면 사소한 소음에도 신경이 갈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수험생의 경우 스트레스로인해 정신이 예민해지기 쉽습니다. 수험생불면증의 경우 이런 세심한 부분까지 고려하여 알맞은 수면환경을 갖춰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외에도 방 안의 온도나 습도 등이 너무 높거나 낮을 경우에도 수험생불면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수험생불면증의 신체적 요인으로는 호흡 관련 질환이 있습니다. 만성 불면증 환자의 절반 이상이 수면 무호흡증인 호흡 관련 질환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관절염이나 속쓰림 두통 등의 증상으로인해 수면에 지장이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학생의 경우 월경이나 그로인한 통증으로인해 불면증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심리적 요인으로는 우울증이 가장 대표적입니다. 수험생의 경우 학업으로인한 스트레스와 가정문제, 진로문제 등등 심리적으로 열악해지기 쉬운 환경에 처해있습니다. 꼭 우울증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심리적인 요인들은 수험생들의 수면 환경을 위협하곤 합니다.

 

 

수험생불면증이 지속될 경우 정신적인 스트레스뿐만아니라 신체적인 질환에도 노출될 위험이 있습니다. 불면증이 심할 경우에는 체중이 감소하고 피부에 이상이 생기며 식욕이 부진하는 등의 증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수험생불면증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정신과 전문의를 통해 정신상태검사, 심리 검사 등의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진단을 통해 불면증 판정을 받은 후에는 본격적으로 치료에 나설 때입니다.

 

 

수험생불면증을 극복하기 위해선 습관의 개선이 가장 중요합니다. 잠에 들기 최소 6시간 전에는 카페인의 함량이 높은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성인의 경우 술과 담배를 줄여야 합니다. 또한, 수면 전에 과한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만약 낮잠을 자는 습관이 있다면 고치는 것이 좋습니다. 규칙적인 수면 시간만큼 수면 전 행동들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면에들기 전에는 핸드폰이나 텔레비전과 같은 전자기기의 사용을 줄이고 침대를 오직 잠만 자는 공간으로 활용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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